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아이가 20분짜리 영어 음원을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듣더니, 책 내용을 그대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식 영어 교육을 받은 저는 같은 음원을 따라가지 못했는데 말이죠. 엄마표영어, 집에서 정말 될까 반신반의했던 저도 그날 이후 확신이 바뀌었습니다. 나이별 영어 노출, 시작 시점이 핵심입니다엄마표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우리 아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나요?"입니다. 저도 그 불안을 그대로 겪었습니다. 무조건 격려해줬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쌓여갔습니다.한국 나이 기준 4~7세는 파닉스나 문법 같은 학습보다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와 영어 영상 노출이 전부입니다. 이 시기에 억지로 학습을 끌어들이면 오히려 영어 자체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서(Arthur) 시리즈는 스타터부터 챕터북까지 AR 지수 기준 1.5에서 3.8까지 레벨이 촘촘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림도 단순해 보이고, 여자아이들이 과연 좋아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희 아이들은 "오늘 뭐 볼까?" 하면 아서부터 꺼냅니다.아서 시리즈, 어떤 레벨부터 시작해야 할까영어 원서를 처음 고를 때 가장 막히는 부분이 바로 레벨 선택입니다. 아서 시리즈는 종류가 여러 개인데, 이름이 비슷해서 더 헷갈립니다.아서 시리즈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아서 스타터: AR 1.5~2.2, 24페이지, 16권 구성. 아서의 동생 DW가 주인공아서 어드벤처: AR 2.4~3.2, 32페이지, 21권 구성. 아서가 주인공아서 챕터북: AR 2.9..